빅뱅 승리 또 스캔들, YG는 부인
빅뱅 승리 또 스캔들, YG는 부인
  • /노컷뉴스
  • 승인 2012.09.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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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나홀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빅뱅 멤버 승리가 또 스캔들에 휩싸였다.

18일 홍콩 빈과일보는 "승리가 지난 16일 일본계 모델 쿠보 안나와 길거리에서 과감한 스킨십을 나눴다"며 두 사람의 모습을 포착한 현장 사진과 1분 45초 분량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에서 공개한 사진과 인터뷰로 터진 스캔들에 이어 두 번째다.

빈과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승리와 쿠보 안나 일행은 16일 늦은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야식을 먹고 노래방에 갔다. 술에 취해 노래방에 나선 쿠보 안나는 한쪽 가슴을 노출하기도 했다. 이어 승리의 손을 잡아끌어 포옹하는가 하면 볼에 키스를 하는 등 대담한 스킨십을 보여 스캔들이 불거졌다.

이에 승리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스캔들은 사실이 아니다"며 "스캔들이 일어날만한 일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승리와 쿠보 안나가 함께한 술자리 역시 일본 드라마 ‘김전일 소년사건부 홍콩 구룡재보 살인사건’의 제작 관계자들과 함께한 회식 뒷풀이로 알려졌다.

한편 쿠보 안나는 성룡의 아들 방조명(팡쭈밍)의 전 연인으로 유명세를 치렀다. 클레오의 전 멤버 채은정과 함께 5인조 걸그룹 걸스킹덤을 결성해 홍콩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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