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전라북도 공무원 스스로 목숨끊어 숨져
전남서, 전라북도 공무원 스스로 목숨끊어 숨져
  • 임동진기자
  • 승인 2012.09.19 1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일 낮 12시 50분께 전남 해남군 송지면 소재 한 모텔에서 김제시청 공무원인 나모(34·8급)씨가 숨져있는 것을 모텔 주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방안에는 연탄불이 피워져 있었으며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모텔주인과 주변 CCTV 조사결과 나씨는 전날 밤 혼자 모텔에 들어와 투숙한 것으로 밝혀졌다.

나씨는 수일째 무단결근 상태로 해당 근무처에서 경찰에 실종 신고를 낸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임동진기자 donjiji@domi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