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대 농촌 빈집 털이범 덜미
수천만원대 농촌 빈집 털이범 덜미
  • 임동진기자
  • 승인 2012.09.17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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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빈집을 돌며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익산경찰서는 17일 빈집 털이범 장모(35)씨를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7월 31일 낮 12시께 익산시 함열읍 소재 신모(52)씨 집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 후 베란다 창문을 열고 몰래 들어가 귀금속류 등 800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나는 등 총 2차례에 걸쳐 1천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장씨는 유흥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임동진기자 donjiji@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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