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매체, 빅뱅 승리 상반신 탈의사진 유출… “승리 맞아?”
日 매체, 빅뱅 승리 상반신 탈의사진 유출… “승리 맞아?”
  • /노컷뉴스
  • 승인 2012.09.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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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솔로 활동 중인 그룹 빅뱅의 승리가 구설수에 올랐다.

13일 일본의 한 주간지 프라이데이가 승리의 사생활 사진을 보도했다. 프라이데이는 주로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파파라치 전문 매체다.

공개된 사진은 승리로 추정되는 남성의 얼굴을 촬영한 것이다. 사진 속 남성은 상반신을 탈의하고 침대 위에서 잠들어 있다. 프라이데이는 승리와 일본에서 함께 있었던 여성이 사진을 제공했다고 밝혔지만 사실 여부는 확실치 않다.

사진과 보도 내용이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번지는 가운데, 일본 매체가 한국 아이돌의 한류 열풍을 저지하기 위해 악의적으로 보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멘트는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승리는 지난 6월 빅뱅의 일본 투어를 마친 뒤 예능 프로그램의 MC로 캐스팅되는 등 일본 현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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