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다 실종됐던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0시 50분께 남원시 산내면 대정리의 한 하천에서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신 뒤 물에 들어갔다 실종됐다.
이틀 후인 11일 오전 10시 20분께 김씨는 실종 장소에서 200m 떨어진 지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친구들과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임동진기자 donjiji@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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