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는 개학이후 하반기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준비하기 위해 13일 범죄예방교실 우수강사 콘테스트를 가졌다.
이날 콘테스트에는 각실과소별로 8명이 출전해 학교폭력의 원인과 문제점, 가해·피해 사례, 대처방안 등 초·중·고 수준에 맞는 맞춤형 범죄예방 강의를 선보였다.
이날 콘테스트 결과 우수강사 1위는 부안파출소 소장 김재문 경위가, 2위는 무장파출소에서 근무하는 서호연 경사가 뽑혔다.
고창서 관계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가 개학하면 곧바로 실질적인 맞춤형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우수강사로 뽑힌 경찰관의 멋진 활약으로 학교폭력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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