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여름방학 맞아 ‘마술의 나라‘ 프로그램 운영
고창군, 여름방학 맞아 ‘마술의 나라‘ 프로그램 운영
  • 남궁경종기자
  • 승인 2012.08.1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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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마술에 관심 있는 관내 초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마술의 나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2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된 이번 강좌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마술 프로그램으로 동전마술, 지폐마술, 고무줄 마술 및 나무젓가락 마술 등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생활용품을 활용한 마술기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진효범 교육마술지도사는 “교육마술은 청소년들의 두뇌개발, 집중력 향상,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된다”며 “마술을 통해 소극적인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적극적인 사고를 할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지속적으로 흥미 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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