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귀농 귀촌 희망자 이제부터 농사 걱정 끝
전북 귀농 귀촌 희망자 이제부터 농사 걱정 끝
  • 남형진기자
  • 승인 2012.08.07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 귀농 귀촌인 희망자, 이제부터 농사 걱정 끝!”

전북도농업기술원이 도내 지역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성공적 영농 정착을 위한 각종 작물 재배법을 알기 쉽게 책자로 발간, 보급에 나선다.

7일 전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에 보급되는 작물 재배력에 포함된 작물은 벼 등 20개 작물로 식량 및 특용작물 10개 작물(벼, 콩, 옥수수, 고구마, 시설감자, 참깨, 오디뽕, 인삼, 오미자, 더덕)과 채소분야 7개 작물(고추, 상추, 오이, 토마토, 딸기, 마늘, 양파, 수박), 과수 분야 3개 작물(블루베리, 매실, 포도)로 구성돼 있다.

작물 재배력의 주요 내용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초보 농사꾼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물의 생육과정과 주요 농작업 및 주로 발생하는 병해충을 재배 시기별로 구분해 도표와 핵심 내용을 구체적으로 표기돼 있으며 실제 영농 경험이 없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충분한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주요 작물별로 씨 뿌리기, 비료주기, 농약 살포와 병해충 방제 등 재배 관리의 핵심이 되는 주요 기술이 세부적으로 설명돼 있고 어려운 농업 용어 해설도 곁들여져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작물별로 중요한 재배 관리와 병해충 방제 기술을 그림과 사진으로 곁들여 상세하게 설명,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는 손쉽게 작물을 다룰 수 있는 농사 참고서 역할을 할 전망이다.

남형진기자 hjnam8477@domi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