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농축산물 원산지 집중 단속
완산구 농축산물 원산지 집중 단속
  • 장정철기자
  • 승인 2012.08.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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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완산구는 부패 및 변절이 쉬운 축산물의 생산·유통단계별 위생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및 부정 축산물 유통 지도점검을 벌인다.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안병춘)는 하절기 폭염이 절정에 이른 가운데 부패 및 변절이 쉬운 축산물의 생산·유통단계별 위생감시를 강화하기위해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및 부정 축산물 유통 지도점검을 벌인다.

대상 업소는 농수축산물 판매업소 440개소로 중·대형매장은 물론 상대적으로 소홀하기 쉬운 재래시장, 주택가 골목 상가 등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농축산관리 점검반을 편성해 농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 여부, 미검사 및 밀도살 축산물 유통 여부, 영업장 내 축산물 진열·보관 위생상태 등을 점검한다.

이흥수 경제교통과장은 “폭염에 따른 축산물의 부패·변질 등 부실우려가 가장 심한 시기인만큼 위생관리 집중 지도점검으로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토록 해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정철기자 j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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