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제일고 전북연합 독서캠프 토론 두각
호남제일고 전북연합 독서캠프 토론 두각
  • 이방희기자
  • 승인 2012.07.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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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제일고 전북연합 독서 캠프 토론 두각

호남제일고(교장 김관수) 학생들이 지난 28일 군산제일고에서 열린 제3회 전북연합 독서 토론 동아리 독서 캠프 및 토론대회에서 두각을 보였다.

지도교사 정복진 선생과 토론자 10명, 배심원 15명이 열띤 활동을 펼친 이날 대회에서 단체전 금상에 문정희·주연, 은상에 전경은·이은비, 동상에 안세영·정승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개인전에서 대상에 이재은, 금상에 윤라경, 동상에 홍채서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교보 숙명 독서토론 대회 전북 예선 성격을 띄는 이날 대회는 ‘대중문화의 겉과 속Ⅲ(강준만)’, ‘바보상자의 역습(스티브존슨)’이라는 두 권의 책을 읽고 단체전은 교차쟁점식 토론으로, 개인전은 이야기식 토론으로 진행됐다.

또한 숙명여대 이승훈 교수를 강사로 초청 ‘독서의 방법과 중요성, 독서능력의 향상 방법’ 등에 대한 주제 강의도 펼쳐 학생들에게 창의적 독서 활동의 동기부여가 되었다.

김관수 교장은 “도내 학생들과 겨룬 이 대회에서 호남제일고 학생들의 우수한 입상 실적은 아침독서 운동과 독서록활용, 토론활동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방희기자 leebh21@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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