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아동 여름방학 프로그램 열려
빈곤아동 여름방학 프로그램 열려
  • 장정철기자
  • 승인 2012.07.30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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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아 다문화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0일 전주시에 따르면 다문화 아동 45명을 대상으로 7월 30일~8월 4일까지 전통놀이, 전통 의상 입어보기를 비롯해 여수 엑스포 현장체험을 할 예정이다.

또 빈곤아동의 성장발달에 필요한 서비스를 수요자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는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저소득층 아동 75명을 선정, 31일 전남 장흥에서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 투어’를 갖는다

한부모와 조손가족 아동은 애니메이션 제작방법을 배우고 임실 치즈마을에서 치즈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방문과 해양 생물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354명을 대상으로 생태체험, 농사체험, 수련원 캠프 등이 실시된다.

장정철기자 j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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