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에서 퇴출당한 화영이 김광수 대표의 입장을 의식한 듯한 글을 남겼다.
화영은 30일 오후 1시 4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진실 없는 사실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광수 대표의 입장발표가 있은 지 1시간도 채 안 돼 쓴 내용이라 단순한 글이라기보다는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한 반박에 가까워 보인다.
앞서 김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티아라 멤버들은 화영과 함께 할 방법을 찾고자 했지만 스태프들의 의견을 저버릴 수 없었다’며 그녀의 팀 탈퇴와 계약해지 사실을 알렸다. 또 ‘왕따설’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화영의 언니인 효영은 김 대표의 발표 후 자신의 트위터에 “......”라고 남겼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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