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의원 "아태센터 전주이전계획 불변"
김윤덕 의원 "아태센터 전주이전계획 불변"
  • 박기홍기자
  • 승인 2012.07.26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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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윤덕 의원(전주 완산갑)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아태센터) 이전문제와 관련해 정부 주무부처인 문화재청의 ‘전주이전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는 공식입장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열린 문화관광체육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 전체회의 중 문화재청을 상대로 한 업무보고 질의에서 “아태센터의 이전논란과 관련한 주무부처의 공식 입장이 무엇이냐?”고 따져 묻자, 김 찬 문화재청장은 “전주로의 이전 방침은 확고하며 불변”이라면서 “중장기 발전계획을 중심으로 2009년도에 이미 확정된 사항이며, 내년에 국립무형유산원이 완공되면 전주로 이전한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고 답변했다.

박기홍기자 khpark@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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