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 양재동 하이브랜드(복합 쇼핑몰) 야외매장에서 고창군 명품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개설 운영했다.
고창군과 (주)하이브랜드가 공동 주관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고창의 대표 특산품인 수박·옥수수·복분자·장어 등을 시중가 대비 30% 저렴하게 판매하여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고창의 대표 먹거리를 3일 동안 주력 판매한 결과 3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행사장을 찾은 서울의 한 시민은 “고창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정기적인 직거래 장터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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