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주민편익증진 위해 88건 업무 개선 적극 추진
고창군, 주민편익증진 위해 88건 업무 개선 적극 추진
  • 남궁경종기자
  • 승인 2012.07.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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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평소 추진하는 업무 중에서 민원인 편익 증진과 규제 완화 등을 통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일수 있는 각종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일 서권열 부군수 주재로 각 부서에서 2011년 말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발굴한 88개의 과제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선 민간보조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전산시스템에 보조사업의 주요내용 입력해 중복 지원을 방지하는 것을 비롯해 통신요금 통합 집행으로 예산절감, 결혼이민자 취업을 위한 사회 적응훈련 확대, 맨손어업 신고절차 간소화 등의 제도개선 효과를 분석 보고했으며 농촌개발대학 운영방향 개선, 고인돌 유적지 탐방열차 증설운행, 야외·거리공연 활성화 등은 향후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일상감사와 계약심사 통합시행, 공익사업 추진 시 양도소득세 감면 등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제도개선을 건의키로 했다.

이날 제도개선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서 부군수는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직자 스스로 사소한 것, 불편한 것을 바로잡고 개선하려는 마인드가 필요하다”며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주문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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