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각 읍면 이장단을 중심으로 사업의 취지를 홍보, 군민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 및 출향인·사진작가 등이 소장한 자료를 오는 2014년까지 수집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수집된 사진자료는 스캔 후 소장자에게 반환한다.
우선적으로 올해 DB작업을 추진하고 사진자료는 2014년까지 지속적으로 수집하여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DB작업이 완료되면 군민이 필요한 사진 자료를 검색하여 관리자에게 요청하면 이메일로 받아 볼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한다.
군 관계자는 “문화·역사사진 DB구축을 통해 다양한 정보 욕구를 충족할 계획”이라며 “고창에 대한 풍부한 문화·역사 콘텐츠가 확보되면 향토역사 연구와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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