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비봉면-전주 효자2동 상생발전 자매결연
완주 비봉면-전주 효자2동 상생발전 자매결연
  • 정재근기자
  • 승인 2012.07.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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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비봉면(면장 한병기)과 전주시 효자2동이 지난 10일 효자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은 도농 상생의 정신으로 상호 우호협력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비봉면 이장·부녀회장 협의회와 효자2동 주민자치위원 및 자생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비봉면과 효자2동은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두 지역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간 문화·경제적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양 지역은 또 △상호 초청방문 및 각종 행사 참여 등 친선활동 전개 △농·특산물 구입 및 직거래장터 운영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 지원 활동 △기타 마을 복지증진 및 정보교류 사업 등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상생협력의 첫 시작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 등이 적극 참여해 완주군의 농촌활력 핵심사업인 로컬푸드꾸러미 신청서 46장을 전달키도 했다.

한병기 비봉면장은 “도농간 화합 분위기 조성과 지역공동체 기반구축을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양 지역의 행정적 교류뿐만 아니라 민간 차원의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상생발전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기자 jgjeong3@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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