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전주부설초등학교(교장 권순하) 다목적 강당인 ‘상록누리관’ 준공식이 5일 오후 전주교대 유광찬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상록누리관은 지난해 3월 착공해 1년 4개월여간의 공사기간 동안 약 23억 원을 투입, 연면적 1,056m² 규모로 경기장 등 체육 교육시설과 공연 무대, 조정실, 도구실,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전주부설초등학교 학생들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쾌적하고 안전한 강당에서 체육수업과 각종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전주교대 유 총장은 축사를 통해서 “앞으로 상록누리관은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체력증진 및 특기 신장에 더 큰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성천기자 hsc924@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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