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고창군지부 일손돕기 나서
농협 고창군지부 일손돕기 나서
  • 남궁경종기자
  • 승인 2012.06.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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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손돕기에 나선 농협 고창군지부 직원들

NH농협 고창군지부(지부장 고두성)는 20일 농업인의 영농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농산물의 생산과 수확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고창군 성송면에 있는 손일봉씨의 유리온실을 방문하여 파프리카 수확 및 제초작업을 도왔다.

파프리카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는 시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 이날 일손돕기에서 농협 직원 20여명은 유리온실에서 파프리카를 수확하며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고두성 지부장은 “작은 힘이지만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자주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농업인이 공들여 생산한 농산물을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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