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부안·고창 전북 서남권 관광자원 공동개발 용역 설명회
정읍·부안·고창 전북 서남권 관광자원 공동개발 용역 설명회
  • 남궁경종기자
  • 승인 2012.06.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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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Food 체험 Factory 조성 등 19개 사업 발굴

전북 서남권(정읍·부안·고창) 관광자원 공동개발 용역 최종보고회가 13일 이강수 고창군수를 비롯한 3개 시군 부단체장 및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발전연구원 정명희 연구부장의 보고로 고창군 군립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열렸다.

이번 용역을 통해 도시민 관광객들이 서남권을 쉽고 편리하게 찾아와 지역 고유의 자원을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연계투어버스 시범운영, Local Food 체험 Factory 조성 등 선도사업 4개, 거점전략사업 4개, 연계협력사업 7개 등 총 19개 사업을 발굴했다.

특히 정읍·부안·고창(이하 JBG) 연계 투어버스 네트워크 활성화사업, JBG 공동 관광개발 마케팅 사업을 통해 3개 시군의 바다와 육지를 연계하고, 4계절을 통합하는 관광 상품 개발, 공동 홍보마케팅, 관광인프라 구축 등을 연차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3개 시군은 관광사업 및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용역을 통해 ‘서남권 관광진흥’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으며 공동사업 추진으로 관광산업도 크게 부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서남권 관광행정 협의회는 지난 2003년도 3개 시군이 협약을 체결하고 정읍, 부안, 고창지역의 통합광역권역을 형성, 관광객 설명회, 관광안내책자 제작·홍보, 케이블 TV광고, 관광 팸투어, 여행책자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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