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똑같은 상황와도 똑같이 하겠다”
지현우 “똑같은 상황와도 똑같이 하겠다”
  • /노컷뉴스
  • 승인 2012.06.12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유인나에게 공개석상에서 고백을 해 화제를 모은 연기자 지현우가 고백 나흘만에 입을 열었다.

지현우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고~참! 걱정들 엄청하네~!멀쩡하게 잘먹고 잘살고 있으니까~잠수탄 거 아니니까~걱정마요~!”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나한테 똑같은 상황이 와도 난 똑같이 할꺼니까! 아~그리고 예로부터 남의 일에 신경 많이 쓰는 사람치고 잘 된 사람 없다고들 하니~적당히 신경써줘요~다 행복하게!”라고 말했다.

앞서 지현우는 지난 7일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종방연 자리에서 함께 연기호흡을 맞춘 연기자 유인나에게 과감히 사랑고백을 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지현우는 나흘동안 언론은 물론 소속사와도 연락이 두절됐다.

한편 지현우의 고백을 현장에서 목격한 형 지현수 역시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심경을 의미심장하게 전했다. 지현수는 “마치 고백처럼 되어버린 동생의 솔직하고 남자다운 답변에 놀랍기도 했다”라고 적어 이번 지현우의 고백이 누군가의 질문에 대한 답임을 암시했다.

이어 지현수는 “둘의 관계는 당사자들이 언급하도록 하고...”라고 덧붙여 추측을 배제해달라는 뜻도 전했다.

지현우 소속사 파라마운트 뮤직은 이번 고백건과 관련 “젊은 청춘남녀의 일인만큼 소속사 차원에서는 따로 할 말이 없다”는 입장이다.

 

/노컷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