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사격대회’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강완묵 군수를 비롯한 김원현 전국사격연합회장, 김광선 전북 사격연합회장, 선수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실군 청웅면에 소재한 전북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됐다.
국민생활체육 전국 사격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9일 개회식과 함께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열띤 자웅을 겨뤘다.
또한, 이번 대회는 클레이 4개 종목과 10m공기권총 종목을 대상으로 사격 동호인들이 소속팀과 개인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메달경쟁을 펼쳤다.
강완묵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사격은 목표를 향한 정신집중력과 심리적 안정감으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야 하는 스포츠”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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