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축구동호회, 영호남대회 우승
전북도교육청 축구동호회, 영호남대회 우승
  • 소인섭기자
  • 승인 2012.06.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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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호남 교육청 친선 축구대회에서 전북도교육청 축구동호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패권을 쥐어 2연패를 달성했다

전북교육청 축구동호회(회장 조덕우)가 영·호남 교육청간 친선 축구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도교육청팀은 지난 6일 광주 광덕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영호남 교육청간 친선 축구대회에서 부산·대구·광주 교육청 팀을 차례로 꺾고 패권을 쥐었다.

올해로 11번째 이어오고 있는 영호남 시도교육청간 축구대회에서 전북팀은 지난해 대회 우승에 이어 다시 우승, 2연패했다.

도교육청 축구 동회회는 회원들의 친선 도모와 체력 증진을 위해 매주 토요일 친선경기를 통해 실력을 쌓아왔다. 도교육청팀은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선수층을 확보하고 있는 데다 주전 선수층의 신·구 조화를 이뤄 회원 상호간의 우의를 자랑하고 있다.

조덕우 회장은 “회원들의 친목을 위해 출발한 동회회가 이제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만큼 성적도 일취월장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항상 건강과 친목이 넘치는 동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인섭기자 isso@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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