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읍 새마을부녀회, 반찬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완주 봉동읍 새마을부녀회, 반찬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 정재근기자
  • 승인 2012.06.05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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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동읍 새마을부녀회, 반찬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완주군 봉동읍새마을부녀회(회장 오금연)가 5일 생활이 어려운 관내 어르신들 70여 세대에 반찬을 전달, 이웃사랑 반찬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사랑의 반찬나눔은 그동안 부녀회에서 모은 헌옷, 미역 등의 물품을 팔아 올린 수익금 200여만원으로 배추김치, 무김치, 마늘쫑 3가지의 반찬을 부녀회에서 직접 조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오금연 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노력으로 큰 행복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큰 에너지를 얻는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반찬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기자 jgjeong3@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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