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랑의 반찬나눔은 그동안 부녀회에서 모은 헌옷, 미역 등의 물품을 팔아 올린 수익금 200여만원으로 배추김치, 무김치, 마늘쫑 3가지의 반찬을 부녀회에서 직접 조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오금연 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노력으로 큰 행복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큰 에너지를 얻는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반찬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기자 jgjeong3@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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