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이강환)는 가정의 달을 맞아 21일 고창군 버스터미널과 하나로마트 등지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기부참여 범군민 켐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 온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성과를 군민들에게 알려 자원봉사, 재능기부, 후원금 등 더 많은 후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실시했다.
농어촌공사와 함께 농어촌집고쳐주기를 주관하는 다솜복지 재단은 2008년 농어촌의 무의탁 독거노인,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의 노후주택을 개선하기 위한 민간자원봉사기구로 설립되었으며 지난해까지 전국적으로 650가구를 고쳐주었으며 올해도 375가구를 고쳐줄 계획이다.
한편 고창지사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2가구씩 주택을 고쳐줬으며 올해는 5가구를 고쳐줄 계획이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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