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4차 치안고객만족도 전북 1위 차지
고창서, 4차 치안고객만족도 전북 1위 차지
  • 남궁경종기자
  • 승인 2012.05.2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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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최종문)는 2012년 4차 치안고객만족도 조사결과,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치안고객만족도는 전북지방경찰청 고객만족센터에서 민원실, 수사·형사, 교통사고조사, 지역경찰 등 4대 민원분야 민원인을 대상으로 경찰업무처리의 신속성, 친절성, 존중성, 공정성, 응대태도 항목을 평가하는 것으로 고창경찰서는 이번 조사에서 만족도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평소 교통 불편한 지역을 중심으로 이동경찰서를 운영하고 꾸준한 일손돕기, 주민의 고충 해결을 위한 주민과의 열린대화 개최 등 다양한 친서민치안정책을 펼쳐온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이와함께 주민의 입장에서 치안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각 분야별 간담회를 수시 개최한 것도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17일에도 잇따른 서민형 절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원룸업주를 대상으로 방범간담회를 열어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방법간담회에선 자위 방범체제 확립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방범용 CCTV, 방범창 등 방범기기 설치 및 민·경 협력방범체제 확립을 통한 범죄예방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최종문 서장은 “결과에 만족하지 말고 주민만족을 넘어 주민이 감동할 수 있는 치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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