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시리아 상대 중간점검
홍명보호 시리아 상대 중간점검
  • /노컷뉴스
  • 승인 2012.05.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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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하는 홍명보호가 '중동의 복병' 시리아를 상대로 중간 점검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다음달 7일 오후 8시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시리아와 평가전을 치른다고 17일 밝혔다.

멕시코, 가봉, 스위스와 런던올림픽 본선 B조에 배정된 한국은 역대 최고 성적인 8강을 뛰어 넘어 메달 획득이 목표다. 이 때문에 홍명보호는 아쉽게 본선 진출에 실패한 시리아와의 평가전을 통해 선수단 중간 평가에 나설 계획이다.

시리아는 런던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C조에서 일본에 이어 조 2위를 차지해 본선진출이 좌절됐다. 그러나 일본과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하는 등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과 시리아의 올림픽대표팀간 역대전적에서는 한국이 1승1무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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