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별 맞춤형 농지은행사업 순회홍보 나서
농가별 맞춤형 농지은행사업 순회홍보 나서
  • 남궁경종기자
  • 승인 2012.05.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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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이강환)는 농업인을 위한 농가별 맞춤형 농지은행사업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영회생지원사업은 부채만큼 농지를 농어촌공사에 매도해 부채를 갚고 매도한 농지는 매도금액 1% 이하의 연 임대료만 내고 7년간 농사를 짓다가 다시 본인에게 환매해 가는 사업으로 부채농가의 경영회생을 위한 제도이고 농지연금사업은 고령농업인의 안정된 노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고창지사는 이같은 제도를 농가에 적극 홍보하여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고창군과 협조해 지난 10일 공음면을 시작으로 6월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며 이장단 회의에서 농지은행의 다양한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마을주민들의 속사정을 잘 아는 이장들이 주민들에게 사업을 홍보해 농가들이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강환 지사장은 “꼭 필요한데도 농가들이 몰라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농지은행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지은행사업인 농지매매사업, 농지임대차사업, 과원매매 사업, 과원임대차 사업, 농지임대수탁 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문의는 고창지사 농지은행팀(☏063-560∼1509)으로 하면 상세히 알 수 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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