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린, 노력의 결실…TV조선 인턴기자
조정린, 노력의 결실…TV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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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5.1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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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정린이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조정린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기획취재부의 인턴기자로 채용돼 10일 오전 첫 출근했다. 동덕여자대학교에서 방송연예학을 전공하고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마친 조정린은 향후 연예인으로 활동했던 자신의 경험을 살려 업무에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TV조선 관계자는 "방송인 조정린 씨가 TV조선 보도본부의 인턴십을 진행 중이다"라며 "대학생 인턴십과 같은 것으로 정식 채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조정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정린 씨가 진로를 놓고 오랜 시간 고민을 했다"라며 "이제 연예인이 아닌 인턴기자 조정린인만큼 지나친 관심보다 인턴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응원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앞서 조정린은 조선일보 공채 시험에 응시, 1차 서류관문을 통과했지만 2차 필기시험에서 낙방해 화제를 모았다.

1984년생인 조정린은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으로 데뷔, ‘논스톱5’로 유명세를 탔다. 이후 라디오 ‘강인 조정린의 친한친구’ DJ, 케이블 채널 ‘아찔한 소개팅’ MC를 맡으며 다재다능한 활약을 펼쳤다. 얼마 전까지 SBS ‘강심장’에서 고정패널로 활동했으나 최근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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