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이하이-백아연, '강심장' 출동
박지민-이하이-백아연, '강심장'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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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5.0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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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의 톱 3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이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총출동했다.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은 8일 방송될 ‘강심장’으로 첫 예능신고식에 나섰다.

‘K팝스타’의 우승자 박지민은 이날 방송에서 아역배우 진지희를 닮은 외모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박지민은 “‘K팝스타’ 방송이 나가고도 ‘빵꾸똥꾸’ 진지희로 착각해 방송에서 잘 보고 있다며 응원해주셨다. 심지어 ‘빵꾸똥꾸’를 해달라는 요청까지 받아 해준 적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쉽게 2위를 차지한 이하이는 “다들 제가 고음을 못 낸다고 잘못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고음도 가능하다”라며 즉석에서 게스트들과 고음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하이는 “어렸을 때 동요를 배운 적이 있었다. 그런데 예쁜 목소리가 아니라며 다들 동요를 부르지 말라고 했다”라며 그 당시의 재연을 위해 소울 느낌을 살려 동요를 열창해 촬영장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준결승에서 탈락한 백아연은 “TOP3 무대에서 그날 ‘잘못했어’라는 노래를 불렀는데 결국 제목대로 되고 말았다”라며 “이하이와 박지민의 공연을 보고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른 나는 이미 더 이상 해낼게 없었다”고 당시 심경을 처음으로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K팝스타’의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 외에도 노사연, 이성미, 양동근, 조은숙, 장동민, 다이나믹 듀오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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