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축구단 한류타고 일본 진출
연예인축구단 한류타고 일본 진출
  • 관리자
  • 승인 2012.04.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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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다섯 번째 산하 축구단 FC MEN(FC맨)이 한류 바람을 타고 일본에 진출한다.

수원에 따르면 연예인 축구단 FC맨은 일본 연예인 축구단 FC게이닌의 초청을 받아 오는 28일 오후 6시30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번 일본 원정은 이미 FC맨의 공식 홈페이지(www.fcmen.co.kr)을 통해 공지가 되어 있는 상태. 일본 대지진 1주년을 기념해 FC게이닌이 한류스타가 대거 소속되어 있는 FC맨을 직접 초청해 친선경기를 갖기로 했다.

수익금 전액은 큰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 지역 주민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좋은 뜻에 함께 하기 위해 김준수 단장이 직접 선수단을 이끌고 일본을 찾는다.

JYJ의 김준수를 단장으로 2011년 창단한 FC맨은 김현중과 JYJ, 비스트, 2AM 등 한류 바람의 중심에 있는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활동하고 있다. 가수뿐 아니라 배우 이완과 박건형, 개그맨 박성광 등 여러 분야의 연예인이 속해 선수와 스태프를 포함한 총 50여명의 대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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