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NH개발, 취약농가 집 고쳐주기 사업 펼쳐
농협은행·NH개발, 취약농가 집 고쳐주기 사업 펼쳐
  • .
  • 승인 2012.04.26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H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손선규)와 NH개발전북지사(지사장 고영훈)는 26일 완주군 소양면 황진석(81세)씨와 동상면 두옥순(69세)씨 가정을 방문해 지붕, 벽, 방바닥 및 전기시설 등을 보수해 주었다. 또 장판과 벽지 및 싱크대 등을 교체하는 등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농협은행이 농촌사랑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 농업인이 보다 쾌적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동참하는데 의의가 있다.

NH농협은행과 NH개발전북지사 관계자는 “집이 노후화되어 매우 불편하였으나 사정이 어려워 집 수리를 할 수 없는 딱한 형편이었다”고 말했다.

손선규 지부장은“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농업인이 활짝 웃을 수 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지난번 불우 시설을 방문하여 꿈을 심는 식목행사에 이어 사랑 나눔 공동체 실천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완주=정재근기자 jgjeong3@

[사진설명] 농협은행·NH개발, 취약농가 집 고쳐주기 사업 펼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