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첫 여자 감독 선임
여자프로농구 첫 여자 감독 선임
  • /노컷뉴스
  • 승인 2012.04.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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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최초로 여성 감독이 나왔다.

KDB생명은 24일 "이옥자(60) 태릉선수촌 지도위원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년, 연봉은 상호 합의하에 공개하지 않았다.

1998년 여자프로농구 출범 이후 첫 여성 감독이다. 실업농구 시절인 1982년 신용보증기금 박신자 감독이 유일한 여성감독으로 활약했다. 프로 출범 이후에는 2002년 유영주(국민은행), 2011-2012시즌 조혜진(우리은행) 감독대행이 팀을 이끌었지만 정식 감독은 아니었다.

이옥자 신임 감독은 여자농구 스타플레이어 출신이다. 숭의여고를 졸업하고 상업은행(현 우리은행)에서 현역 생활을 했다. 국가대표로도 뛰었고, 일본 샹송화장품에서는 선수와 감독으로 활약했다. 2007년 아시아농구선수권에서는 코치를 맡았다.

KDB생명 안동명 단장은 "선수 및 지도자로서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여성의 세심함, 선수들과 친화력, 원활한 소통능력을 갖춘 이옥자 감독이 신흥명가 KDB생명 여자농구단을 최고의 명문구단으로 발전시킬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KDB생명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에 올랐지만 챔피언결정전 진출에는 실패했다. 결국 김영주 전 감독은 계약기간이 1년 남았음에도 지휘봉을 내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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