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세 번째 부인과도 이혼 소송중
나훈아, 세 번째 부인과도 이혼 소송중
  • /노컷뉴스
  • 승인 2012.04.2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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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훈아가 이혼 소송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여성 월간지 우먼센스 5월호에 따르면 나훈아와 아내 정 씨는 지난해 8월부터 이혼 및 재산 분할 소송 중이다. 미국에 거주 중인 정 씨가 지난해 8월 나훈아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내 정 씨는 오랜 세월 법적 부부관계만 유지해 온 까닭에 아들과 딸이 장성하자 여자로서 자신의 인생을 되찾기 위해 이혼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나훈아는 이혼을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나훈아는 1973년 처음 결혼했으나 2년 후 이혼했다. 이어 전성기인 1976년 당대 최고 여배우 김지미와 두 번째 결혼을 했다가 1982년 결별했다. 이듬해인 1983년 14살 연하의 후배 여가수 정 씨를 만나 아이를 낳았고 1985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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