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엽이 ‘나가수’ 무대에 다시 오르기로 결정했다.
정엽은 29일 첫 방송되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의 출연을 결정하고 최근 오프닝쇼 녹화 준비에 한창이다.
그간 제작진은 ‘나가수’ 시즌1의 원년멤버들과 아쉽게 퇴장한 가수들의 섭외에 힘써왔다. 특히 원년멤버들을 합류시킬 계획임을 알려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김건모, 백지영 등의 출연이 무산되는 등 난항을 겪어 왔다.
총 12명의 가수가 서게 되는 ‘나는 가수다2’의 공개된 출연진은 김연우, 박상민, 박완규, JK김동욱, 정인, 이수영, 이영현, 이은미 등 9명으로 늘어났다. 원년멤버는 아직까지 정엽이 유일하다.
‘나는 가수다2’는 29일 오프닝쇼를 진행한 후 5월6일부터 생방송 경연이 펼쳐진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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