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청웅 삼계,덕치면 면민의 날 행사 다채
임실 청웅 삼계,덕치면 면민의 날 행사 다채
  • 박영기기자
  • 승인 2012.04.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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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삼계면과 청웅, 덕치면 3개면 면민의 날 행사가 해당 면소재지에서 다채롭게 펼쳐져 주민들이 그 동안의 시름을 잊고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임실군 삼계면과 청웅, 덕치면 3개면 면민의 날 행사가 해당 면소재지에서 다채롭게 펼쳐져 주민들이 그 동안의 시름을 잊고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청웅면민의 날, 청웅면민 한마당잔치’는 청웅초등학교에서 강완묵 임실군수를 비롯한 박상규 청웅면장, 한경희 지역발전협의회장, 황영택 재경향우회장 및 각 기관단체장, 향우회원, 면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본 행사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서 청웅 구고마을 출신 한중수(49 서울)씨가 후배양성과 고향발전에 기여한 공이 커 공익장을 이철재(67 전주)씨가 문화체육장을, 35년간 시어머니를 모시고 2남 1녀를 휼륭하게 키운 신점자(57 청웅)씨가 효열장을 수상했다.

또한, 향우회원은 물론 면민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청웅면 주민자치프로그램중 하나인 장수춤을 선보였고, 고리걸기, 투호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경기가 펼쳐져 면민 모두가 하나 되는 모습을 보였다.

‘제31회 삼계면민의 날 기념행사’도 삼계면 발전협의회(회장 김학수) 주최로 마을별 체육대회를 비롯한 신명나는 풍물놀이, 주민들을 위한 농악 및 예술공연, 기념식, 경품권추첨, 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마련돼 주민들의 홍을 돋궜다.

이밖에도 TV와 가스렌지, 자전거 등 경품 100여 점도 함께 준비돼 추첨을 통해 주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졌다.

이날 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체육장 장용삼씨, 효열장 박춘자씨, 공익장 이원섭씨가 면민들의 진심어린 축하 속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2회 덕치 면민의 날 한마음 축제’도 지난 주말에 열려 덕치면 체육회를 활성화시킨 공이 지대한 덕치면 농업경영인회와 생활개선회와 부녀회에 감사패를 수여됐다.

본 행사는 오전 9시부터 풍물놀이를 시작하여 고향을 찾은 향우회원들과 면민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배구경기, 줄다리기, 투호놀이, 고리걸기, 윷놀이, 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열려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되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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