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 이탈리아서 3천2백만원 분실
티아라 은정, 이탈리아서 3천2백만원 분실
  • /노컷뉴스
  • 승인 2012.04.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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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은정이 이탈리아에서 2만 3천 유로(한화 약 3천2백만원)를 분실해 눈물을 쏟았다.

이탈리아에서 티아라 멤버들과 신인 7인조 걸그룹 멤버들의 총무를 맡아 경비를 관리하고 있던 은정은 현지시간으로 12일 오후 5시경 밀라노 광장과 도어모성당 부근에서 돈이 든 가방을 분실했다.

소속사 코어콘텐츠 관계자는 “촬영을 하던 중 잠깐 휴식시간을 가지며 커피를 사러 갔다가 2만 3천 유로가 들어있는 가방이 분실되는 사고를 당했다”며 “다행이 멤버들의 여권은 다른 스태프가 가지고 있어서 분실되는 위기는 모면했다”고 전했다.

은정은 “티아라 멤버들과 신인 7인조 걸그룹 멤버들이 장난도 걸고 위로를 많이 해주어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애써 기운을 차렸다.

그러나 이탈리아에 함께 동행한 스태프는 “은정이 촬영이 끝나고 숙소에 도착하여 경비를 잃어버린 것을 속상해 하며 밤새 펑펑 울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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