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연주자들의 열정과 패기 넘치는 무대.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은희천)가 13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제4회 신인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오디션을 거쳐 단원으로 뽑힌 클래식 유망주들의 열정적 연주를 만날 수 있는 자리로, 바이올린의 김승란, 클라리넷의 최산하, 호른의 김정훈, 피아노의 김준형과 최은영씨 등이 무대에 올라 모차르트의 ‘Clarinet Concerto Amajor K.622’을 비롯해 베토벤 ‘Piano Concerto No.1 Op.15’, 슈만 ‘Piano Concerto Aminor Op.54’ 등을 들려준다.
공연 예매는 홈페이지(www.clamu.kr) 또는 전화(063-283-2511)로 가능하다.
송민애기자 say2381@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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