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학교사회복지사업 추진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학교사회복지사업 추진
  • 남궁경종기자
  • 승인 2012.04.0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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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일 고창군청소년지원센터 외 6개 교육기관과 함께 지역 청소년을 위한 학교사회복지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청소년들의 일탈 예방 및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련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협약식을 시작으로 4월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에따라 복지관은 고창고, 고창북고, 고창중, 신림중, 가평초, 성내초등학교 등 6개 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학교 폭력 등 일탈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품성개발 및 자아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고등학생에게는 진로탐색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여가문화시설 부족으로 인한 욕구 충족을 위해 청소년 문화축제, 청소년 캠프,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청소년의 학습 및 경제적 지원을 위한 학습멘토링사업, 결연후원사업도 실시한다.

복지관 도완 관장스님은 “학교사회복지사업을 통해 학교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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