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고 365일에 도전하는 고창소방서(서장 윤병헌)가 '아차! 하는 순간 사례 공유 동아리'를 운영, 안전의식을 높여 나가고 있다.
최근 2년간 최일선 현장대원들의 안타까운 희생이 잇따르고 있어 소방관들의 안전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매월 정기적으로 '아차! 하는 순간 사례' 공유 동아리을 운영하여 사례중심의 정보공유 및 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해 나갈 계획이다.
고창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 매월 직장훈련 등 각종 교육훈련 시 전 직원 사례 전파와 함께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유도하여 안전사고가 없는 고창소방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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