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황토배기 G 수박’과 ‘고창복분자 선연’ 브랜드가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한 ‘2012 국가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수박과 복분자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1차적으로 시장점유율과 경영성과 등을 분석해 부문별 후보를 결정하고 한달동안 국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글로벌경쟁력 등 온라인 소비자 조사분석과 브랜드 전문가의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브랜드를 결정했다.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으로 고창황토배기 G수박과 고창복분자 선연은 국내 주요일간지와 유명 온라인 사이트 홍보, 한국농수산식품수출공사 사이버거래소 입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특히 고창황토배기 G수박은 3회 연속, 고창복분자 선연은 2회 연속 대상을 수상하면서 고창지역의 농산물이 명실공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산물임을 전국에 알렸다.
이강수 군수는 “농업인들의 정성어린 땀방울과 GAP시설, 비파괴 당도검사 등 최신 선별시설을 통해 출하되는 ‘고창황토배기 G수박’과 하늘이 선물한 열매로 일컬어지는 ‘고창복분자 선연’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진행됐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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