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만에 돌아온 '택시', 첫 손님은 김수현
1달만에 돌아온 '택시', 첫 손님은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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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4.0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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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여 동안의 재정비를 마친 tvN ‘현장토크쇼 TAXI(이하 택시)’가 요즘 최고의 핫 스타 김수현과 함께 돌아온다.

새로운 제작진을 맞아 휴식기를 가졌던 ‘택시’는 ‘해를 품은 달’의 히로인 김수현과 함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해품달’ 종영 이후 김수현의 단독 예능 출연은 이번이 처음.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김종훈 PD는 “‘해품달’ 방영 전인 2011년 연말에 출연을 제의한 바 있다. ‘해품달’ 신드롬을 일으킨 뒤로 눈 코 뜰 새 없이 바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선뜻 ‘택시’를 찾아준 김수현의 의리에 감동했다”고 섭외 배경을 전했다.

이번 김수현의 ‘택시’ 출연에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선배이자 ‘택시’의 MC인 공형진도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공형진은 연예계 대표 마당발답게 장동건, 현빈 등 최고 스타들을 토크쇼 현장에 등장시킨 바 있다.

오는 5일 방송될 김수현 편에서는 김수현이 직접 털어놓는 드라마 ‘해품달’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고, MC들과 함께 김수현의 인간적인 매력을 탐구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현장토크쇼 택시’는 2007년 첫 선을 보인 이래 톱스타들의 허심탄회한 고백을 담아내며 케이블 최장수 토크쇼로 자리매김했다.

MC 이영자와 공형진의 진행 아래 대한민국 방방곡곡은 물론 일본, 중국 등 해외 각지를 달리며 현빈, 장동건, 김희선, 유재석 등 대한민국 최고 톱스타들을 비롯한 450명의 승객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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