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U리그 오늘 킥 오프
2012 U리그 오늘 킥 오프
  • 소인섭기자
  • 승인 2012.03.29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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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2개 대학이 참여하는 ‘2012 KFA U리그’가 오늘 킥오프한다. 원년 준우승 팀인 전주대와 조선이공대는 30일 첫날 오후 3시 전주대 운동장에서 첫 경기를 치른다.

올해 U리그는 지난해보다 참가 팀 수가 늘어난 72개 팀이 참가하는데 중부·호남·영남 등 8개 권역 나눠 치러지는데 도내에서는 전주대·우석대·원광대·서남대·호원대·군장대·예원예술대·전주기전대 등 모두 8개팀이 출전한다. 우석대·서남대·군장대·호원대는 호남권 1권역서, 전주대·원광대는 호남권 2권역서 볼다툼을 벌인다. 그러나 전주기전대와 예원예술대는 영남권 2권역에서 경기를 하며 전주기전대는 홈 경기를 경남서 갖게 된다.

U리그는 3월부터 9월(7~8월은 제외)까지 금요일마다 펼쳐지는데 대학 운동장을 경기장으로 하되 사정이 여의치 않을 경우 권역마다 지정된 제3 운동장에서 경기를 하도록 했다.

우승팀은 각 권역별로 4위 팀까지 32개팀이 왕중왕전에 참가해 토너먼트로 가린다.

대학의 축구축제인 U리그는 지난 2008년 수도권 10개 대학이 시범리그로 시작했고 2010년 전국 67개 대학 팀이 참가해 정식 리그로 출범했다. 지난해에는 69개 대학 팀이 7개 권역으로 나눠 경기를 했다.

소인섭기자 isso@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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