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부모님의 따스한 사랑
게임, 부모님의 따스한 사랑
  • 유현상
  • 승인 2012.03.29 17:0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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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동계초 4학년 유희망

게임은 재밌다.

컴퓨터 게임

게임기 게임
 

한번 게임을 하면

빠져나가지 못한다.

중독성이 있지

엄마에게 혼나도

계속해지지

부모님의 따스한 사랑 / 금마초 5-1 곽혜진

우리 부모님께서는 식당일을 하신다. 음식 준비하고 요리하고 상 차리고 치우다 보면 얼마나 바쁘고 힘드신지 저녁이 되면 다리가 팅팅 붓는다. 더군다나 아빠는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다치셔서 걷기도 불편하신데 그 몸으로 열심히 식당 일을 도우신다.

이런 부모님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 그래서 집에 돌아오시면 안마도 해드리고 설거지도 자주 해드려야겠다는 생각도 하고 가끔은 효도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 마음만 효녀지 부모님 앞에서는 금방 불효녀가 되고 만다.

작년에 있었던 일이다. 열이 많이 났었는데 사흘 동안이나 계속되었다. 부모님께서는 직장에 나가셔서 나 혼자 집에 두고 나가실 수밖에 없었다. 엄마는 직장에 가서도 내가 걱정이 되어서

“챙겨놓은 아침밥은 먹었냐?”

“열은 좀 내렸냐?”

“약은 잘 챙겨 먹었나?” 등등 계속 전화를 하셨다. 그리고 저녁때는 입맛이 없어 제대로 못 먹는 나를 먹이려고 내가 좋아하는 음식도 해주셨다.

이 일이 있기 전에는 엄마 아빠는 오빠만 잘 챙겨주고, 공부 잘하라고 격려해주는지 알았는데 이렇게 내가 아파서 부모님이 걱정하시고 애써주시는 것을 보니 부모님 마음은 다 똑같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 이제부터는 엄마가 아픈 나를 챙겨주셨듯이 제가 엄마를 도와드리고 다리랑 허리랑 주물러 드리고 따뜻하게 해드릴게요!’ 마음 깊이 다짐해본다.

<심사평>
글을 쓸 때 너무 과장하거나 호들갑을 떠는 글이면 왠지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과장도, 축소도 글에 어울리게 쓰도록 해야겠어요.

동계초 4학년 유희망 어린이의 ‘게임’ 동시에서 컴퓨터나 게임기에 너무 빠지면 머리를 식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중독에 빠지게 되어 모든 일을 그르치게 됩니다. 게임기도 적당히 해야 머리 회전도 좋아지고, 다른 공부 하는데도 좋아지게 됩니다. 내가, 언제 왜 중독성이 되었는지 그 이유도 써보고. 내가 경험한 내용도 있으면 좋겠어요.

금마초 4학년 곽혜진 어린이의 ‘부모님의 따스한 사랑’ 생활문은 부모님의 애쓰시는 마음과 나를 사랑해 주는 마음을 자세히 나타냈군요. 그렇습니다. 자녀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나 똑같습니다. 다섯 손가락 깨물면 안 아픈 손가락 없듯이 말입니다. 작년에 있었던 일을 글로 썼는데 지금쯤은 효도한 내용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언제까지나 다짐만 하는 것은 좀 곤란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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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 2013-03-08 1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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