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유통업체를 하나로 통합해 마케팅주체를 담당하게 될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3월 21일 농림수산식품부 대상 사업인 산지유통종합계획을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실시한 발표 평가에서 전국 22개 시·군 중 최종 통과된 9개 시·군에 포함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날 강완묵 군수와 이재근(임실농협), 김학희(오수관촌농협)조합장, 노정기 전북동부권고추(주)대표, 전라북도 친환경유통과 관계자와 함께 참석하여 질의응답에 적극 협력 대응하는 등 향후 사업 추진에 확고한 의지를 보여 고득점을 받았다.
따라서 군은 고추, 복숭아, 시설원예 등 전략품목에 대하여 공선 출하회를 조직하고 대형유통사업에 진출 할 계획이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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