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고교OB축구대회 열려
전북고교OB축구대회 열려
  • 이방희기자
  • 승인 2012.03.2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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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고교OB축구연합회(회장 노경일·하나투어 대표)가 주최하는 제5회 전북고교OB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가 25일 오전 7시부터 덕진체련공원 A.B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10시에 열린다.

이날 대회는 13개 학교가 참가 풀리그를 펼치며 4강부터는 토너먼트로 우승, 준우승, 공동 3위를 가린다.

참가학교는 남성고, 동암고, 상산고, 신흥고, 영생고, 완산고, 완주고, 우석고, 이리고, 전라고, 전일고, 전주고, 해성고 등 13개 학교이다.

전북고교OB축구연합회는 도내 고등학교별 동창회가 주축이돼 구성 운영되고 있으며 1년에 2차례 대회를 치른다.

노경일 회장은 “도내 13개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주축이 되어 각 학교별로 축구모임을 구성, 체력을 단련하고 동문간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며 “전북고교OB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는 13개팀이 참가 기량을 겨루고 학교와 동문의 명예를 발휘하는 대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방희기자 leebh21@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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