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윤병헌)와 고창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동우)는 20일 2012년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충북 소방본부와 청주소방서, 청주의용소방대연합회를 방문하여 상호 교류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방문객 유치 활동에 나섰다.
고창소방서와 의소대는 이날 충북소방본부 관계자 및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전라북도 및 고창지역 주요 관광지와 축제, 먹거리 등을 소개하며 홍보물과 관광안내 책자 등을 전달했다.
특히 고창의용소방대연합회는 준비한 고창 특산물인 복분자주를 충북 의용소방대에 전달하며 야유회와 단합대회, 간담회 등 각종 행사를 전북 고창지역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박성순 청주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김선자 여성연합회장은 “각종 행사 시 맛과 멋이 어우러진 전라북도 고창지역을 꼭 방문하겠다”면서 “친지나 동료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고창소방서 관계자는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멋과 맛이 가득한 우리 고창지역의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이 방문하여 맛볼 수 있도록 타 지역 소방가족, 지인들에게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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