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수 군수, 주요사업장 방문 현장행정 강화
이강수 군수, 주요사업장 방문 현장행정 강화
  • 남궁경종기자
  • 승인 2012.03.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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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분자클러스터 사업 현장을 방문 관계자를 격려하고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이강수 고창군수

이강수 고창군수는 동절기가 지나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됨에 따라 19일부터 10일간 수해 복구지 등 주요 현장 45개소를 찾아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청취하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군민의 불편사항이나 민원이 야기되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는 소신을 가진 이 군수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는 한편 각 부서별 협력 행정을 통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19일 현장방문 첫날 부안면 복분자클러스터 현장과 질마재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장을 방문한 이 군수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사업전반에 대한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사업 현장을 둘러 본 이 군수는 복분자클러스터 현장의 토취장 확보와 상수도 확장공사, 하수도 연계처리 등의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각 부분이 원활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국비 및 특별교부세 확보에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관련 실과소간 유기적 협조로 공사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하며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의 소득이 증대되어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추진과정에서 마을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복분자클러스터는 부안면 용산리 복분자 특구지역 41ha에 636억원을 투자하여 복분자 관련산업을 집적화시켜 식품복합 관광단지로 개발하고 질마재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농촌다움을 유지·보전하면서 쾌적한 휴식공간 조성을 목표로 부안면 선운·송현리 일원 1천125ha에 총사업비 40억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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