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무역 관련부서의 소식에 따르면 양저우 전자종이는 장쑤 신흥산업의 '수출스타'로 되었는데 수출 증가폭은 모든 제품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한다.
지난 해 양저우 전자종이의 수출액은 무려 8억 달러에 달하여 동기대비 79.6% 증가하였다. 신흥산업 분야의 수출이 보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양저우 전자종이는 으뜸 가는 수출 효자품목으로 떠올랐다. 현재 양저우 전자종이는 세계 생산량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아마존, 소니 등 패드제조업체에 공급되고 있다. 이로써 기초제품 시장을 점령하였다. 나아가서 촨치광덴(川奇光電)을 위수로 하는 전자종이 생산업체들은 컬러, 유연성 전자종이 등 제품을 새로 개발하여 국제전자종이 첨단시장도 선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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