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이승길)는 13일 자율방범대를 비롯한 경찰협력단체, 주민대표, 유관기관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범 간담회를 경찰서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활동 및 핵안보 정상회의에 따른 치안공백 최소화를 위한 치안정보 공유 등 민·관·경 협력 방범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승길 서장은 “경찰업무 추진에 있어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및 군민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각 단체들의 활동이 꼭 필요한 만큼 많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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